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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련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이제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비스

by 뽀키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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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면역력 저하 등으로 인해 질병에 걸리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병원에 가야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일부 사람들은 혼자 병원에 가기가 무섭거나 불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서는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본 글에서는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의 개념, 매니저가 하는 일, 자격 요건, 급여, 이용 요금, 요양보호사와의 차이, 그리고 이 서비스의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환자와 동행하는 매니저
환자와 동행하는안심동행 서비스 매니저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란?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병원에 가야하는 사람들이 모든 과정에 동행매니저가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즉, 병원으로 출발할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는 것입니다. 이 서비스는 요양보호사보다 수월하지만, 그만큼 보수도 많게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직종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시범사업 진행 일 년 만에 월평균 이용자 천 명을 돌파하여 일인 가구가 겪는 의료 고충을 해소하는데 어느 정도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병원 안심동행 매니저가 하는 일과 자격 요건은?

병원 안심동행 매니저는 병원 예약을 확인하고 고객님들과 일정을 조율하며 환자를 픽업합니다. 그리고 병원 예약 시간에 맞춰 병원을 방문하고 의사 선생님과 진료 및 상담 시간 동안 옆에서 지켜보면서 궁금한 점들을 여쭤보고 설명해 드리는 업무를 주로 합니다. 또한 치료 이후 처방전을 받고 약국가서 약품을 받아 귀가까지 동행 돌보는 일도 합니다. 요양보호사보다 업무강도도 낮아 좋은 유망직종이라 생각합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사회복지사 자격증, 간호조무사 자격증 중 한 가지만 있다면 지역 일자리 센터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병원 안심동행 매니저의 급여는?

병원 동행 매니저들은 시간당 2만 원의 시급을 기본적으로 받고 있고 최대 월 240만 원 이상의 월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병원 안심동행 매니저 이용 요금은?

월정액제로 유료로 운영됩니다. 시간당 5천 원의 이용요금이 있고 30분 초과 시 2,500원입니다.

요양보호사보다 좋은점과 전망은?

병원 동행서비스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신청이 가능하며 업무 환경도 좋고 보수도 좋은 유망한 직종입니다. 우리나라는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어 병원 동행 서비스도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미와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병원 동행 서비스가 이미 대중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병원 동행 매니저는 환자와 함께 병원방문에서 귀가까지 함께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결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요양보호사와는 다른 별도의 자격 요건이 없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병원 동행 매니저는 요양보호사보다 수입이 더 많아서 더욱 매력적인 직종입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앞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더욱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대중화된 병원 동행 서비스의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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