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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련

세계 요가의 날, 6월 21일

by 뽀키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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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요가의 날 6월 21일은 국제연합(유엔)이 요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4년에 제정, 선포한 기념일로 2015년부터 매년 6월 21일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 기념일은 요가가 가지는 다양한 건강 및 정신적 이점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인류가 요가를 통해 자연과의 조화와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요가하는 사진
요가

 

세계 요가의 날 제정 배경

세계 요가의 날 제정은 요가 애호가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014년 9월 UN 총회에서 처음 제안한 것입니다. 모디 총리는 UN 총회 기조 연설에서 요가가 기후 변화 대처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인간, 정신과 육체, 절제와 충족의 통합을 통해 인간과 세계, 자연이 하나임을 깨닫게 해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요가는 또한, 정신적 건강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되며, 인간의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이유로 세계 요가의 날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요가의 이점을 알리고, 인류의 건강과 평화를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세계 요가의 날 기념행사

제1회 세계 요가의 날인 2015년 6월 21일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 미국, 프랑스, 타이완,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192개국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인도의 수도인 뉴델리에서는 '평화와 조화'를 주제로 모디 총리를 비롯해 시민, 공무원, 학생 등 3만 5,000명이 단체 요가를 선보이며 화제가 됐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도 '세계 요가의 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가 설립돼 2015년부터 매년 세계 요가의 날 기념 행사를 시청광장,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등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계 요가의 날은 이제 많은 사람들이 요가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요가 스튜디오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다양한 요가 수업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요가는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만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요가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요가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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